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란다 베르테 (문단 편집) == 그외 이야기 == 밀란다가 13살일때 대항해시대2 시점의 피에트로와 만났다고 하는데, 대항해시대2 시간대의 피에트로가 33살이니 둘은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 흠좀무... 또한 밀란다 스토리를 통해 피에트로는 전작의 주인공들 중 혼자 다소 씁쓸한 결말을 맞은 인물이 되었다. 나름 해피엔딩이기는 하지만 20년 어린 후배에게 유럽 최고의 모험가 자리를 빼앗겼으니... ~~하지만 20세 연하의 신부를 맞아들여 [[인생의 승리자]]가 된 걸 생각하면 정말 씁쓸한 건 커녕 오히려 승리자 ~~ 사실 피에트로를 줄창 쫓아다니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작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밀란다가 항해를 떠날 시점에 이미 피에트로는 제노바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우상이 되었다고 나온다. 그간 모험가로 많은 업적을 쌓았으니 그럴 법도 한데, 밀란다는 이미 얼떨결에나마 피에트로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입장이었으니 주변 젊은이들에게 "난 프로포즈까지 받았어!"하고 우쭐대며 더더욱 피에트로에게 집착했을 것이다. 한창 인기를 끄는 연예인이 무명 시절에 자기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환상에 빠져 사는 일종의 극성팬인 셈... 즉 밀란다는 [[성공한 덕후|성덕]]이라고 할 수 있다. 제노바에 자신의 집이 있고 부모님이 계신 관계로 중간중간 들러주면 꽤나 가정적인 장면을 연출 할 수 있다. 게임 초반 월초에 들르면 용돈을 건내준다던가, 중간중간 현재 의뢰나 모험에 관한 조언을 해 준다던가... 작중 잘생겼다는 언급이 대놓고 나오는 살바도르와 달리 외모에 대한 언급이 별로 나오지는 않지만 이쪽도 설정상으론 굉장한 미인인 듯하다. 매력 수치가 무려 96으로 살바도르보다도 높고, 심지어 대항해시대 2까지 합쳐도 기존 1위였던 카탈리나 에란초(95)보다도 1 높다. 카탈리나도 미인으로 유명했다는 설정이 존재하는 것을[* 대항해시대 4에 카탈리나의 유품으로 추정되는 "빨간머리 여해적의 검"이 나오는데, 설명에 원주인인 여해적이 미인으로 유명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생각하면... --그리고 그 미인이 좋다고 쫓아오는데 차버리는 콘티 선생의 인격 또한 돋보인다--[* 사실 찬 적은 없다. 애시당초 밀란다가 한 짓부터가 너무 무모해서 선배로서 한소리한 것일 뿐. 다만 밀란다의 정열이 피에트로의 생각 이상으로 진심이었기 때문에 나중에는 그 마음을 받아준 것이다.] 고전게임이라 그런지 [[콩키스타도르]]들을 같은 유럽인조차 멸시할 악마처럼 그렸고[* 당연하지만 콩키스타도르가 아닌 다른 유럽 국가들도 식민지 개척을 하며 원주민을 멸시하고 마구 죽인건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식민지 개척자들이 주로 원주민을 박해한 반면 본국에서는 원주민에 동정적인 경향이 있었기에 콩키스타도르를 다른 유럽인들이 멸시하는 작중 모습이 아주 잘못된 것은 아니다.] 반면 [[아즈텍 제국]]의 인물들을 선량하고 멸망한 조국을 위해 싸우는 투사처럼 그려놓았는데, 2020년 현 시점에서 아즈텍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다만, [[에르난 코르테스]]를 제외한 콩키스타도르들에 대한 평판은 2020년대인 현재도 쓰레기가 맞다. 오히려, 아즈텍은 애초에 그런 문화권이어서 보고 자란게 그런 문화였다는 변명거리라도 있는데, 그나마 매우 온건했던 코르테스를 제외한 콩키스타도르들은 대체 문명인이란 것들이 왜 그렇게 쓰레기냐며 거의 동급 취급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결국 현재는 멕시코를 제외하면 상당수의 국가들이 아즈텍의 역사를 안 좋게 보는건 맞지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조합 테마곡이 밀란다 테마를 편곡한 곡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